나에게는 횟수로 네번째 대통령 선거가 내일로 다가왔다. 막강 이명박은 한글의 논리구조를 의심해야 하는 수준의 우김을 해야 하는 상황까지 몰렸으나, 여전히 힘을 가지고 있는 모양이다. 어쩔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 힘을 준 것은 뜬구름 잡는 상상속의 대중이 아니라 주위에서 볼 수 있는 사람들이 "무능한 것 보다 도둑질을 해서라도 유능한게 낫다"는 이야기를 실제로 하는 것에서 마련되기 때문이다. 비극이지만, 이 비극을 만든건 정치인들 만이라고 통탄할 만한 자격은 없다.
대다수 사람들의 생각의 면면이 모여 생긴 거대한 이미지가 '이명박'이라는 존재로 구체화 되어 있다. 한두개가 아닌 스캔들에 연루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무능보다는 나은 유능함의 이미지를 아무것도 검증된 것 없는채 대중으로 부터 선사 받았다. 사실 서울시장을 그가 강제로 빼앗아 한 것은 아니지 않은가? ( 이러한 형국이 어제 오늘의 이야기는 아니라는 뜻이다. )
그가 대통령으로 지낼 세월 동안, 대한민국의 사회가 새로운 학습을 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다만 그것이 IMF같은 것이 아니기를 바란다. 되려 죄없는 자들이 죄를 지은 표정으로 장롱속의 돌반지를 들고 나오는 광경은 다시 보고 싶지 않은 광경이니까.
심상정의 민주 노동당이었으면 별 고민없었을 선거가, 막판 오늘까지 고민을 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제 결정했다. 권영길의 민주노동당이 아니라, 노회찬, 심상정이 있는 민주 노동당을 지지하는 한표를 행사하는 것이 현재의 나의 의사를 가장 잘 대변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애초에 사표라는 말은 어떤 사람의 의사결정을 무시하는 폭언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대다수 사람들의 생각의 면면이 모여 생긴 거대한 이미지가 '이명박'이라는 존재로 구체화 되어 있다. 한두개가 아닌 스캔들에 연루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무능보다는 나은 유능함의 이미지를 아무것도 검증된 것 없는채 대중으로 부터 선사 받았다. 사실 서울시장을 그가 강제로 빼앗아 한 것은 아니지 않은가? ( 이러한 형국이 어제 오늘의 이야기는 아니라는 뜻이다. )
그가 대통령으로 지낼 세월 동안, 대한민국의 사회가 새로운 학습을 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다만 그것이 IMF같은 것이 아니기를 바란다. 되려 죄없는 자들이 죄를 지은 표정으로 장롱속의 돌반지를 들고 나오는 광경은 다시 보고 싶지 않은 광경이니까.
심상정의 민주 노동당이었으면 별 고민없었을 선거가, 막판 오늘까지 고민을 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제 결정했다. 권영길의 민주노동당이 아니라, 노회찬, 심상정이 있는 민주 노동당을 지지하는 한표를 행사하는 것이 현재의 나의 의사를 가장 잘 대변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애초에 사표라는 말은 어떤 사람의 의사결정을 무시하는 폭언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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